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vs 옥계 신규 단지 비교

2025년 현재, 구미 부동산 시장은 도량동과 옥계동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해모로 리버시티’는 도량생활권의 대표 분양 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옥계동의 주요 신규 단지들과 비교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와 옥계 주요 분양단지를 입지, 설계, 가격,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비교 분석하여 어떤 단지가 나에게 더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청약

▶해모로 리버시티 입지 비교: 도량 vs 옥계 생활권

해모로 리버시티는 구미 도량동 중심부에 위치하며, 금오산과 낙동강 사이에 자리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또한 도량초, 형곡고 등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도량시장과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실거주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 구미역과 구미 IC 모두 차량으로 10~15분 거리이며, 구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옥계동 신규 단지들(예: 옥계 자이, 옥계 푸르지오)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을 중요시하는 실수요자에게 유리한 위치입니다. 옥계초, 옥계중, 옥계고 등 신도시형 학군이 정비돼 있고, LH개발 기반의 도로 및 상업지구가 잘 정비된 ‘계획도시’라는 점이 강점입니다.

다만 옥계는 도심과의 접근성에서 다소 거리가 있고,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의 블록도 있어 미완의 인프라에 대한 아쉬움이 존재합니다.

▶분양가 및 평면 구성 비교

2025년 기준으로 해모로 리버시티와 옥계 주요 신규 단지의 분양가는 평형대별로 유사한 수준을 보이지만, 분양 시기와 마감 속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해모로 리버시티:
  - 전용면적 84㎡ 중심 구성
  - 평균 분양가 약 3.3~3.5억 원 선
  -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및 발코니 확장 옵션 포함
• 옥계 자이/푸르지오:
  - 84㎡, 101㎡ 등 다양한 평형 구성
  - 평균 분양가 3.4~3.7억 원대, 브랜드 프리미엄 반영
  - 층별 분양가 차이 큼, 일부 단지는 청약 경쟁률 높음

해모로 리버시티는 중견 브랜드지만 도량동 첫 대규모 재건축 단지라는 상징성이 크고, 구도심 이점을 갖고 있어 가성비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반면 옥계 신규 단지들은 브랜드 파워와 평면 구성에서 좀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청약 가점제 기준도 두 지역 모두 가점제 100% 공급,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중이 높아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되는 단지들입니다.

▶커뮤니티 시설 및 생활 인프라 비교

해모로 리버시티는 최근 분양 단지답게 실내 체육관,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내에 갖춰질 예정입니다. 특히 도보권에 초중고교와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어 자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옥계 신규 단지들도 대단지 위주의 브랜드 아파트답게 커뮤니티 특화 설계가 적용되고 있으며, 대부분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가 예정돼 있습니다. 옥계 자이의 경우 키즈카페, 맘스스테이션,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특징입니다.

생활 인프라 면에서는 해모로 리버시티가 구도심 인프라(시장, 대형마트, 병원 등)를 활용할 수 있고, 생활의 안정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반면, 옥계는 상업지구가 빠르게 조성 중이긴 하나 아직 완성도가 낮은 블록도 존재합니다.

결국, 기존 인프라를 중시하는 실거주자는 해모로 리버시티가, 새로운 도시환경과 브랜드 커뮤니티를 선호하는 수요자는 옥계 신규 단지가 더 어울릴 수 있습니다.

결론: 요약 및 Call to Action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와 옥계 신규 단지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모로 리버시티는 구도심의 인프라와 자연환경, 안정적인 생활 기반이 강점이며, 옥계 단지는 브랜드 프리미엄과 신도시형 커뮤니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인의 주거 목적, 출퇴근 거리, 자녀 교육 환경 등을 기준으로 어떤 단지가 나에게 더 적합한지 신중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